|
토요타 공동안전연구센터(CSRC)가 차량충돌 방지와 보행자 보호를 위한 새로운 안전시스템의 예비결과를 공개했다.
토요타는 30일 서울에서 열린 국제자동차안전기술회의에서 버지니아공대, 교통능동안전협회, 버지니아대, 미시간대 교통연구소와 함께 연구한 데이터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운전자의 주의분산 위험을 줄이고 아동, 청소년 등 교통사고 취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진행했다.
또한 이번에 발표된 논문은 자동차산업 전반에서 운전자, 차량, 교통환경 사이의 상호 관계를 평가하는 자동차 안전연구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CSRC가 16개대, 기관, 연구소와의 협력으로 실시하고 있는 공동안전 프로젝트 26개에서 나온 첫 연구 결과물의 일부다.
CSRC 대표인 척 굴라쉬는 “가장 존경받는 연구기관 3곳이 선진차량 안전에 대한 예비 결과를 발표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연구 중인 23개 과제들은 궁극적으로 다른 자동차 메이커들에게도 큰 교훈과 이익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