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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노동조합은 지난 6일 조합원 가족 200여명을 초청해 문경새재 도립공원을 방문하는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역사문화기행’을 실시했다.
김규한 노조위원장은 "회사 정상화를 위해 현장에서 땀 흘려온 조합원들의 노고를 위로하면서 단합을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차체1팀에 근무하는 아버지와 함께 참석한 이자윤 양은 “부모님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도 감상하고 역사공부도 할 수 있는 문경새재에 오게 돼 즐겁다”며 “특히 인기 드라마와 영화를 촬영한 오픈세트장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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