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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931…설 앞둔 관망세에 약보합

신영수 기자 | 기사입력 2013/02/08 [08:55]

코스피 1,931…설 앞둔 관망세에 약보합

신영수 기자 | 입력 : 2013/02/08 [08:55]
코스피가 설 연휴를 앞둔 관망세에 약보합으로 마감했다.지수는 6거래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7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4.42포인트(0.23%) 하락한 1,931.77로 장을 마쳤다.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3.23포인트(0.17%) 상승한 1,939.42로 개장했다.

장 초반 전기전자(IT)·자동차주가 일제히 오르며 상승폭을 키웠으나 오후 들어 하락 반전했다.

기관과 프로그램 매도 물량이 나온 탓이다.
설 연휴와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 심리가 확산됐다.

이 회의에서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가 최근 유로화 강세에 대해 어떤 견해를 드러낼지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51억원, 72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은 851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4거래일째 매도 우위다.

다만, 연기금이 9거래일 연속 순매수 행보를 이어가며 419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 차익거래는 621억원의 순매도, 비차익거래는 372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내 전체적으로 248억원의 매도 우위였다.

업종별로는 혼조세였다.전기가스(-2.58%), 음식료품(-1.69%), 유통(-0.65%), 통신(-0.61%) 등 최근 상승세가 돋보였던 내수 업종이 일제히 하락했다.

차익 실현 매물이 나왔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반면에 비금속광물(1.04%), 운수창고(0.45%), 종이목재(0.28%)는 상승했다.시가총액 상위주 상당수가 하락했다.외국인이 삼성전자 주가를 좌지우지했다.

장 초반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한 삼성전자는 오후 들어 외국인의 거센 매도세가 들어오면서 하락 반전했다.

주가는 전날보다 0.49% 떨어진 142만원을 나타냈다.한국전력은 예금보험공사 보유 매물이 나올 수 있다는 소문 때문에 3.49% 하락했다.현대차(0.25%), 포스코(0.28%)는 소폭 올랐다.SK이노베이션도 1.43% 상승했다.

아시아 주요 증시의 등락은 엇갈렸다.도쿄증시의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106.68포인트(0.93%) 하락한 11,357.07, 토픽스지수는 0.36포인트(0.04%) 오른 969.18로 거래를 마쳤다.

대만증시의 가권지수는 19.17포인트(0.25%) 상승한 7,906.65로 장을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오후 3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0.75%, 홍콩 항셍지수는 0.23% 하락한 채 거래 중이다.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35원 오른 1,088.2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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