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업계 최초 ‘승강기안전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
현대엘리베이터, 업계 최초 ‘승강기안전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
  • 정은실 기자
  • 승인 2012.12.12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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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가 승강기업계 최초로 ‘2012 승강기안전관리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12월12일 행정안전부에서 열린 ‘2012 승강기안전관리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단체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분속 1080m로 운행되는 세계 최고 속도 초고속 승강기 개발과 국외시장 개척으로 한국승강기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승강기 안전을 위한 제반활동(일반인 대상 승강기의 구조 이해 및 안전의식을 위한 향상 교육 등)을 통해 대국민 승강기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된다.

현대엘리베이터는 한국을 대표하는 토종 승강기 기업으로 경기도 이천에 승강기 제조 공장을 운영, 고품질의 차별화된 제품과 빠른 부품 수급으로 국내 진출한 글로벌 기업들을 제치고 2007년부터 6년 연속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승강기 설치 대수 기준).

다국적 기업의 제조공장 철수로 인한 승강기 산업공동화를 막아내는 버팀목 역할은 물론 지속적인 한국 승강기 수출을 통해 국외 시장을 개척하고 전세계 60여 개국의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해 한국 승강기의 우수성을 전세계 알리며 국내 승강기 산업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세계 최고 수준의 초고속 엘리베이터 테스트 타워인 ‘현대 아산타워’를 어린이와 지역주민, 일반인들에게 개방해, 승강기의 구조 이해 및 안전의식 향상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2009년 준공 이후 약 2만명 방문 교육)

또한 현대엘리베이터는 2011년 1월18일부터 현재까지 단 1건의 산업재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그동안 전 임직원이 노사 합동 안전 점검은 물론, 자체적으로 자율안전관리 시스템/노사 자율 재해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철저한 안전보건 관리로 산업재해 발생율 최소화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안전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한상호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는 이번 대통령 표창과 관련해 “고객의 안전과 임직원의 안전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선도해야 하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임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제품생산과 서비스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도 한국 승강기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2012 승강기안전관리 유공 정부포상’은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실이 주관하는 상으로 승강기 안전관리에 노력하는 개인 및 우수 단체에게 주는 상이며, 현대엘리베이터는 2003년 한국생산성본부 주최 한국경영생산성대상 제조업 종합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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