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이미 규명...경영정상화 노력에 협조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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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는 회계조작 주장과 보도에 대해 "당시 법원과 금융감독기관으로부터 사실이 아닌 것으로 규명됐다"며 "근거없는 의혹 제기와 왜곡보도로 회사의 평판과 정상적인 경영활동에 중대한 위해를 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회계조작 논란은 기업회계 기준의 유형자산 평가기준과 기업회생 조사보고서의 기업가치 평가기준이 다른 점을 이해하지 못한 억지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또 "우리는 지난해 M&A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신차개발을 위한 투자를 가속화하고 있다"면서 "아직 적자경영이 지속되고 있지만은 올 임단협을 통해 무급휴직자 지원방안과 함께 복귀 때까지 협력업체 채용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쌍용차 이런 경영정상화 노력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건강한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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