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회계조작 주장, 보도 근거없는 왜곡"
쌍용차 "회계조작 주장, 보도 근거없는 왜곡"
  • 박상대 기자
  • 승인 2012.07.13 12: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09년 이미 규명...경영정상화 노력에 협조 당부
쌍용차는 13일 최근 일부 정치인과 언론, 노동단체에서 지난 2009년 당사의 회계조작 의혹을 다시 제기하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는 입장을 발표했다.

쌍용차는 회계조작 주장과 보도에 대해 "당시 법원과 금융감독기관으로부터 사실이 아닌 것으로 규명됐다"며 "근거없는 의혹 제기와 왜곡보도로 회사의 평판과 정상적인 경영활동에 중대한 위해를 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회계조작 논란은 기업회계 기준의 유형자산 평가기준과 기업회생 조사보고서의 기업가치 평가기준이 다른 점을 이해하지 못한 억지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또 "우리는 지난해 M&A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신차개발을 위한 투자를 가속화하고 있다"면서 "아직 적자경영이 지속되고 있지만은 올 임단협을 통해 무급휴직자 지원방안과 함께 복귀 때까지 협력업체 채용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쌍용차 이런 경영정상화 노력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건강한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