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국내 완성차업체 중 가장 먼저 임단협 협상을 마무리했다.
쌍용차는 지난3일 임단협 잠정 합의안을 4일 실시된 투표에서 조합원 투표에 부쳐 53%의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결된 주요 내용은 기본급 7만9000원 인상, 무급휴직자 지원추진, 단체협약 일부 개정 등이다.
회사 관계자는 임단협 조기타결 배경에 대해 "회사 정상화를 위해 안정적인 노사관계가 중요하다는 판단아래 노사가 뜻을 함께 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상은 쌍용차 노사가 오랫동안 논의해왔던 무급휴직자들의 생활고 부담을 덜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결실을 맺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강조했다.
이번 임단협 타결로 무급휴직자 자녀 학자금, 우리사주 지급 등 복지혜택 방안은 물론 복귀 때까지 생활안정 방안으로 제시됐던 협력업체 취업도 본격 진행 될 전망이다.
쌍용차는 지난3일 임단협 잠정 합의안을 4일 실시된 투표에서 조합원 투표에 부쳐 53%의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결된 주요 내용은 기본급 7만9000원 인상, 무급휴직자 지원추진, 단체협약 일부 개정 등이다.
회사 관계자는 임단협 조기타결 배경에 대해 "회사 정상화를 위해 안정적인 노사관계가 중요하다는 판단아래 노사가 뜻을 함께 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상은 쌍용차 노사가 오랫동안 논의해왔던 무급휴직자들의 생활고 부담을 덜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결실을 맺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강조했다.
이번 임단협 타결로 무급휴직자 자녀 학자금, 우리사주 지급 등 복지혜택 방안은 물론 복귀 때까지 생활안정 방안으로 제시됐던 협력업체 취업도 본격 진행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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