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임직원들, 지역학교에서 체험학습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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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이 글로벌 감각을 지닌 지역사회 인재양성을 위해 영어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국지엠은 지난 16일 부평본사 인근에 있는 청천중학교에서‘한국지엠과 함께하는 영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피에르 매티 IT본부 전무, 짐 트럭시스 글로벌 경차개발부문 상무 등 임원들이 직접 참여해 영어를 주제로 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다.
매티 전무는 “평소 외국인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학생들과 어울리면서 발표와 체험활동 중심의 영어 훈련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숙해지도록 도와주고 싶다.”고 말했다.
영어 체험교육에 참가한 김솔 양은 “처음에는 어색하고 떨렸지만 자상한 외국인 선생님들의 설명을 접하다 보니 기분도 편해지고 재밌었다”며 “앞으로 외국인을 만나면 피하지않고 먼저 다가가 말을 걸 수 있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한국지엠은 하반기에도 영어의 날 프로그램을 확대해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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