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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은 2일부터 알페온 고객과 차량을 대상으로 케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카 케어, 고객 케어로 구성돼 차량정보 SMS서비스, 프리미엄 카 접수처 운영, 고객센터 전담 상담원 배치, 알페온 라이프클럽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안쿠시 오로라 판매마케팅부문 부사장은 “알페온 케어 프로그램은 한국지엠이 실시하고 있는 차종별 마케팅의 일환으로 알페온 고객을 위한 특화된 서비스.”라고 밝혔다.
알페온 고객은 카 케어 서비스를 통해 차량정보, 소모품 교환주기와 내비게이션 맵 업데이트 시기 등 놓치기 쉬운 차량 라이프사이클 정보를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받아 볼 수 있다.
또 전국 70여 서비스센터에는 프리미엄 카 접수창구가 개설돼 기다림 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국토부는 지난달 29일 알페온 3개 모델(2.4, 2.4 하이브리은드, 3.0)의 전조등 결함에 대한 리콜을 실시했으며, 해당 차량은 한국지엠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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