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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내년 14조1000억 거대 투자

친환경차 개발에 역점...고용도 사상최대 9700명 채용

박상대 기자 | 기사입력 2011/12/29 [18:48]

현대차그룹, 내년 14조1000억 거대 투자

친환경차 개발에 역점...고용도 사상최대 9700명 채용

박상대 기자 | 입력 : 2011/12/29 [18:48]
현대자동차그룹이 2012년에 사상 최대투자와 고용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29일 내년 투자목표로 14조1000억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국내와 R&D부문에 투자를 집중할 계획이다.
 
연간 투자액 14조1000억은 올해 투자실적보다 15.6% 증가한 금액으로 현대차그룹은 올 당초 계획보다 1000억 초과한 12조2000억을 투자했다.
 
현대차그룹은 14조1000억의 투자액 중 R&D 부문에 5조1000억(2011년 4조6000억)을, 시설부문에 9조(2011년 7조6000억)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9조1000억보다 27.5% 증가한 11조6000억을 국내에 투자하는 등 2012년 전체 투자액 중 82%를 국내에 집중함으로써 국가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같은 현대차그룹의 역대 최대규모의 투자 확대는 대규모 고용창출로 이어지게 된다. 
 
그룹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육성과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6500여명을 신규로 채용하고 대학생 인턴 1000여명을 선발하는 등 그룹출범 이후 최대 규모인 총 75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고졸, 전문대졸 출신의 생산직 직원도 2200여명을 뽑는다.
 
현대차그룹은 R&D분야에만 올해 대비 10.9% 늘어난 5조1000억을 투자하며 이 중 90%에 해당하는 4조6000억을 친환경 미래차와 고효율 신차 개발에 투입해 녹색성장과 함께 글로벌 경쟁력도 높여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현대·기아차는 올해 쏘나타, K5 하이브리드 판매를 시작한데 이어 내년에도 하이브리드 차종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집행한다.
 
또 최근 출시한 양산형 전기차 레이EV를 2012년 관공서, 지자체 등에 2500대를 공급하고 2013년부터 소비자 대상 전기차 판매를 준비하고 있으며, 2014년 이후에는 준중형급 전기차를 개발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2009년부터 투싼ix, 모하비 수소연료전지차를 개발해 실증사업을 벌이고 있는 현대차그룹은 내년부터 본격적인 시범보급을 진행하는 한편 수소연료전지차의 핵심기술인 배터리와 제어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를 강화함으로써 2015년 양산체제 구축을 목표로 하고있다.
 
현대차그룹은 시설부문에서도 2011년(7조6000억)대비 18.4% 늘어난 9조를 투자한다. 광주공장 증설 등 국내외 신공장 건설투자, 생산·품질 설비확충에 2조 이상을 투자한다.
 
이와는 별도로 영업, AS 환경개선을 통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 고객서비스 증대를 위해 3000여억을 투자하는 등 자동차부문에 총3조의 시설투자를 집행한다.
 
또한 현대제철은 지난 4월 건설에 들어간 고로 3기 건설에 내년에만 1조5000억을 투자하고, 현대하이스코는 150만톤 규모의 당진2냉연공장 건설에 7000억을 투자하는 등 철강부문에도 총 2조2000억을 투자한다.  
 
그룹 관계자는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친환경 고효율차량에 대한 투자를 계속 확대하고 있다”며 “특히 내년에는 국내투자 목표를 대폭 확대해 자동차산업이 국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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