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뉴제너레이션GS-수퍼카 LFA 공개
렉서스, 뉴제너레이션GS-수퍼카 LFA 공개
  • 박상대 기자
  • 승인 2011.11.17 2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2회 도쿄모터쇼...진화하는 브랜드 방향성 보여줄 듯
▲ GS350 F SPORT

렉서스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11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제42회 도쿄모터쇼에서 완전히 새롭게 변신한 '뉴제너레이션GS'와 수퍼카 LFA의 스페셜에디션인 'LFA 뉘크부르크링 패키지'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모터쇼에서 렉서스는 LFA- CT200h-뉴제너레이션 GS 등 향후 진화하는 렉서스 브랜드의 방향성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라인업을 전시의 테마로 선정한 게 큰 특징이다.

출품차를 살펴보면, 먼저 뉴 제네레이션GS는 일본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모델로 내년초 판매될 예정이며, 한국에는 내년 상반기에 도입될 예정이다.

GS의 어원은 'Grand Touring Sedan'로 기본요건인‘어른 4명이 고속으로 쾌적하게 장시간 이동할 수 있는 공간’을 의미한다.

여기에 렉서스가 생각하는 가치인 소유하는 기쁨, 운전하는 즐거움, 감성에 영향을 주는 럭셔리를 기본으로 하는 기술을 채택했다. 디자인은 실내 공간의 최대화와 차세대 렉서스 모델에 어울리는 기능적이면서도 고급스러움을 창출하는 쪽에 초점을 두고 있다.

주행은 LFA, CT200h에서 이어지는 렉서스 진화의 제3단계로 부드러운 코너링과 날카로움을 동시에 갖춘 세단을 실현했다.

GS450h는 새로 개발한 3.5L V6엔진 2GR-FXE를 탑재하고 FR(후륜구동) 하이브리드의 고성능과 친환경을 한층 높였다.

GS350 'F SPORT' 는 LFA를 정점으로 하는 F주행의 즐거움을 계승하고, 내외장 모두 전용장비를 갖는 차기GS의 또 하나의 개성인 스포티 버전.

차기GS의 주행성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린 수준급의 스포티 버전으로 차세대 렉서스의 감성에 영향을 주는 즐거운 주행을 상징하고 있다.

LFA 뉘르부르크링 패키지는 LFA 개발의 무대가 된 뉘르부르크링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명명된 LFA 표준사양보다 서킷에서의 주행에 한층 중점을 둔 모델로 내년부터 본격 생산할 예정이다.

CFRP(카본섬유 강화수지)로 만든 프런트 스포일러와 고정식 리어 윙 등에 의해 주행성능을 한층 향상시킨 것 외에도 서킷주행에 적합한 서스펜션과 전용 휠을 장착해 조종성과 주행안전성을 향상시켰다.

▲ GS450h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