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은 16일 대구화교협회와 ‘대구화교사랑카드’ 제휴 조인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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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화교사랑카드는 대구지역 화교를 대상으로 하는 특화된 신용카드로, 중국 은련카드사와 제휴했다.
특히 중국과 대만은 물론 홍콩, 싱가포르, 마카오, 말레이시아 등 중화권에서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며, 중국 본토 노선 항공권 구입 시 최대 7% 할인 혜택, 전국 주유소 최고 60원 할인, 영화관람권 3천원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대구은행 이천기 부행장은 “대구 지역경제의 한축으로 자리매김해 왕성한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화교민을 위한 특별우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카드로 높은 호응을 기대한다.”라고 설명하면서 “본 제휴를 계기로 지역사회에서 화교민과 대구은행이 동반자로 더욱 긴밀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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