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금감원 민원발생평가 은행권 유일 1등급
대구은행, 금감원 민원발생평가 은행권 유일 1등급
  • 조경화 기자
  • 승인 2011.04.11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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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이어 은행권 유일 최우수등급 1등급 평가 쾌거

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은 금융감독원이 실시한 2010년 금융회사 민원발생평가에서 은행권 유일하게 최우수등급인 1등급 평가를 받았다.

‘민원발생평가제도’는 금융감독원이 금융회사의 자율적인 민원예방 노력을 유도하고, 금융소비자에게 금융회사 선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제도다.

이번 민원발생평가는 지난 2010년 한 해 동안 금융감독원이 처리한 금융민원에 대한 민원 발생 규모, 회사의 해결노력, 총자산과 고객 수 등의 영업규모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산출됐다. 올해는 은행, 신용카드, 증권 등 5개 권역 76개사의 평가결과가 공표됐으며, 1등급부터 5등급까지 금융회사별 등급을 산정해 평가했다.

대구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 연속 평가등급 1등급을 받은 것은 물론, 지난 2009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1등급 평가를 받았다.

이는 고객감동드림팀 운영(지난 2009 신설), 영업팀별 민원담당 책임자 지정 등을 통해 즉각적인 고객불만 및 민원해결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대구은행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리한 은행업무 진행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금융소비자 위주의 은행 거래관행을 정착시키고, 고객 서비스를 꾸준히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다.”라고 말하면서 “본 민원평가 결과가 금융회사 선택 기준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어, 대구은행의 대외 공신력도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 평가는 금융감독원 홈페이지 및 금융소비자 포털에 상시 게시해 소비자가 금융상품 및 금융회사 선택 시 판단자료로 참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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