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회사 법인계좌 이용 전화금융사기 차단
금융감독원, 회사 법인계좌 이용 전화금융사기 차단
  • 조경화 기자
  • 승인 2011.01.31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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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금융 사기에 법인 계좌를 이용하는 수법이 등장해 금융당국이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금융감독원은 한 달에 2개 이상 계좌를 개설할 경우 은행 직원이 거래 목적을 확인해 개설을 거절할 수 있게 한 제도의 적용 대상을 법인 계좌로 확대해 4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 2009년 상법이 개정돼 몇천 원만 갖고도 주식회사를 만들 수 있게 되자 금융 사기범들이 회사를 만든 뒤 법인 계좌를 사기에 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적발된 법인 명의 사기 계좌는 267개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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