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환매조건 증권거래 54% 증가
작년 환매조건 증권거래 54% 증가
  • 신영수 기자
  • 승인 2011.01.13 09: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탁결제원 "정부 육성책 덕분"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기관투자자 간 환매조건부 증권매매(repo) 거래규모가 964조원으로 전년 625조원에 비해 54%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간 일평균 잔액도 10조9천억원으로 전년 6조9천억원보다 58%나 늘었다.

단기
자금 시장을 repo시장 중심으로 육성하려는 정부 의지와 제도 개선에 힘입어 이처럼 거래규모가 증가한 것으로 예탁결제원은 분석했다.

또 지난해 기관 간 repo 거래에 활용된 증권은 국고채 46.9%, 통안채 19.6%, 금융채 23.9%,
특수채 9.0%, 회사채 0.5%, 지방채 0.1% 등 분포를 보였다.

repo 거래는
단기자금이 필요한 기관투자자가 다른 기관투자자나 개인에게 미래의 특정일에 재매수하는 조건으로 보유 증권을 매도해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