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워텔-전국특송, 서비스 공급 및 상호 협력을 위한 ‘화물정보 Market 활성화 협약’ 체결
KT파워텔-전국특송, 서비스 공급 및 상호 협력을 위한 ‘화물정보 Market 활성화 협약’ 체결
  • 백광호 기자
  • 승인 2009.06.2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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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파워텔(사장 권행민, www.ktp.co.kr)은 국내 최대 화물운송 주선 업체 중 하나인 전국특송(회장 조성대, www.jktg.com)과 trs 서비스 3,000대를 공급하는 ‘화물정보 market 활성화’ 협약을 체결 하였다고 6월 29일 밝혔다. kt파워텔과 전국특송은 양사 주요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단위의 운송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화물운송정보 마켓 활성화를 위하여 trs 서비스 3,000대를 공급하기로 합의하였다.

전국특송은 국내 굴지의 화물운송주선기업으로서, 현재 파워텔 서비스 약 18,000대를 사용중인 kt파워텔의 최대 고객이다. kt파워텔은 금번 서비스공급이 끝나면 단일사업장으 로서는 파워텔 서비스를 20,000대 이상 사용하는 최초의 사업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전국특송이 일반 및 개별화물에 집중했던 사업방향을 용달 화물운송시장까지 확대하는 등kt파워텔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kt파워텔의 trs서비스의 공급과 함께 1ton 이하 용달 화물운송의 전국적 네트워크 구축과 시장개발에 상호 협조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국특송은 지난 2003년 물류부문에 trs를 도입하여 “통신을 활용한 물류체계화”에 선도 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배송물량이 발생하면 kt파워텔의 전국 무전서비스를 활용해 전국 의 회원 화물차에 배차를 요청하고, 배차가 가능한 회원이 다시 전국특송에 연락 하는 방식으로 화물 주선사업에 trs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대표적인 물류기업이다.

kt파워텔과 전국특송은 이번 공급계약 체결을 통해 trs통신망을 활용한 원활한 물류 체계를 구축하고, 또한 ‘양사간 적극적인 상호 협력으로 인한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고 밝혔다. 이는 kt파워텔은 trs 서비스의 효율적인 공급을 통하여 ‘기업/물류 업무용 통신’으로서 입지를 더욱 돈독하게 하는 효과가 있는 반면, 전국특송의 경우 회원 가입확대 및 체계 적인 화물주선이 가능하여 이를 기반으로 전국적인 화물 정보 네트워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므로 금번 양사간의 협력은 양사의 사업 시너지를 훨씬 배가시키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약을 주관한 kt파워텔 마케팅부문장 김용호 상무는 “화물주선사업은 불필요한 화물 차량 운행을 줄이고, 주선업체와 차주, 화주 모두가 win-win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green-it”라고 강조하면서, “지난 2003년부터 함께해온 kt파워텔과 전국특송의 협력 관계가 새로운 화물 네트워크 시대에 적합한 전략적 협력관계로 발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국특송의 조성대 회장은 “trs로 인하여 물류주선사업의 기반을 구축한 만큼, 이번 trs 서비스 3,000대 계약을 필두로 일반 화물에 집중하던 사업 방향을 확대하여 용달화물을 이용한 물류 시장을 활성화 시킬 것이며, 국내 물류비용 절감 및 물류산업 발전에 사명감을 가지고 사업을 진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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