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알파 ‘NEX’ 슈퍼줌렌즈 키트 모델 출시
소니 알파 ‘NEX’ 슈퍼줌렌즈 키트 모델 출시
  • 정은실 기자
  • 승인 2010.08.2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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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는 출시 50일만에 실 판매대수 1만대를 돌파한 자사의 세계 최소형 최경량 렌즈 교환식 카메라 알파 nex에 18-200mm 규격의 올인원 렌즈 ‘소니 sel18200’를 더한 슈퍼줌렌즈 키트 (nex-5h)를 23일 출시한다.

지난 6월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한 알파 nex는 다양한 디지털 카메라 유저들의 니즈를 만족시키며 시장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소니의 dslr 알파, 캠코더 핸디캠, 컴팩트 카메라 사이버샷의 dna를 물려받아 최상의 성능과 스타일을 겸비했다. aps-c 타입의 엑스모어(exmor) aps hd cmos센서를 탑재해 알파와 같은 수준의 극상화질을 구현하며, 캠코더 업계의 독보적인 위치를 자랑하는 소니 핸디캠의 동영상 기술이 집적된 full hd 동영상 기능을 탑재했다. 또한 사이버샷의 스타일리쉬하고 컴팩트한 디자인과 일반 dslr에서는 구현할 수 없는 스윕 파노라마 기능까지 갖춰 출시 기념 예약판매 당시 분당 100대가 넘게 판매되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운 하이브리드 카메라의 대표 모델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nex-5h키트에 포함되는 sel18200 렌즈는 11배 고 배율 줌렌즈로 18mm 광각에서부터 200mm 망원 영역까지 한 렌즈로 커버가 가능해 렌즈 사용 폭이 매우 넓은 것이 큰 장점이다. 약 524g의 무게를 가진 경량 렌즈답게 타사 동급 렌즈에 비해 가벼워 장시간의 사진 및 동영상 촬영에도 무리가 없다는 점도 큰 매력이다. 뿐만 아니라 핸디캠에 장착되어 성능을 인정받은 소니의 새로운 손떨림 보정 모듈인 액티브 모드가 탑재되어 nex를 통한 hd동영상 촬영에 기존 렌즈에서는 볼 수 없는 화질 퀄리티를 자랑하며, 저소음 설계를 통해 기존 dslr카메라에서 단점으로 지적되었던 동영상 촬영시 포커싱 작동으로 발생되는 소음을 최소화시켜 정숙한 동영상 촬영 기능을 지원한다. nex의 full hd 동영상 촬영에 최적화된 sel18200렌즈는 기존 nex가 가진 장점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다큐멘터리 ‘비상’ 감독 임유철은 “작은 몸집, 막강한 full hd 동영상 기능이 탑재된 nex-5와 광각과 망원을 한 렌즈로 커버할 수 있는 sel18200렌즈로 손쉽게 동영상 촬영의 묘미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며 특히, “아이를 둔 부모에게 아이의 어린 시절을 감성적인 알파nex의 색감과 심도표현으로 촬영한다면, 누구나 ‘우리집 다큐멘터리 감독’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전문가 영역으로만 여겨졌던 동영상 촬영 분야의 대중화에 촉매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3일 출시에 맞춰 진행되는 예약판매는 8월 23일부터 29일까지 약 1주일간 소니 직영 쇼핑몰 소니스타일(http://www.sonystyle.co.kr)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한정된 수량 100대로 선보인다. 이번 예약 판매를 통해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특별 사은품인 소니 sd 메모리 카드 16g와, 약 7만원 상당의 알파 nex 패션 속사케이스 패키지까지 풍성하게 제공된다. 올인원 렌즈라 불리는 고성능 슈퍼줌렌즈를 기본 제공하면서도 144만 8천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추고 있어 구입의사가 있는 경우 조금 서둘러야 할 것으로 예상 된다.

소니코리아 알파팀 배지훈 팀장은 “이번 슈퍼줌렌즈 패키지 모델은 하나의 렌즈로 다양한 화각을 촬영할 수가 있고, 특히 동영상에 특화되어 있는 액티브 모드가 탑재되어 있어 일반 유저들 뿐만 아니라 동영상을 주로 촬영하는 전문가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설명하면서 “특히 고화질을 구현하는 알파 nex와 막강한 full hd 동영상 촬영 성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즐길 수 있는 고성능렌즈를 합리적인 가격에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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